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소속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4개의 자치기구 청소년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는 소속 동아리 축하공연을 비롯해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활동소감문 낭독,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지도자 특별무대,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행사 2부에서는 지도자 및 각 자치기구 소개와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3부에서는 관계 형성에 필요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청소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는 지역사회 정책제안,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 다양한 공연, 봉사활동, 영상 공모전 참여 등 자치기구 특성에 따른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연합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선포를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늘을 기점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고정형2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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